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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시장은 크게 나누어 발행시장과 유통시장으로 양분할 수 있습니다.
발행시장은 ETF를 유통시장에서 거래될 수 있도록 펀드를 설정하여 거래소에 상장시키는 기능을 하게 됩니다.
주로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하는 시장이며 AP들이 고객(주로 기관투자자)으로부터 설정 및 해지 요청을 받아 운용사에 ETF를 설정 혹은 해지하게 됩니다.
주로 기관투자자가 참여하게 되는 이유는 최소 설정 단위가 개인투자자에게는 큰 규모이기 때문입니다.
KOSEF200의 최소설정단위(CU)는 5만주로 약 7천5백만원의 자금이 소요되며, 설정을 위해서는 현물을 납입하고 환매 시에도 현물로 반환 받는 다는 점도 또 다른 이유입니다.
유통시장은 상장된 인덱스 펀드인 ETF를 매매하는 시장으로 일반적인 참여자들이 투자하게 됩니다.
발행시장과 유통시장은 별개로 구분된 시장은 아니며 서로 유기적으로 상호작용하며 공존하는 시장입니다.
발행시장은 유통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는 ETF를 공급합니다. 일정 규모의 설정액은 원활한 거래의 근간이 됩니다.
또한 발행시장은 유통시장에서 가격 괴리(NAV와 시장가격)가 발생하였을 때 적절한 재정거래를 통해 시장을 정상 기능토록 만듭니다.
AP(Authorized Participant: 지정참가회사) 혹은 LP(Liquidity Provider: 유동성공급자)라는 용어는 ETF 발행시장과 관련된 용어로, AP는 발행시장에서 투자자의 요청에 의해 ETF를 자산운용사에 설정 혹은 환매 요청하는 회사를 말하며 LP는 원활한 거래를 위해 시장에 매수 혹은 매도 호가를 제시함으로써 시장 유동성을 공급하는 회사입니다.